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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2129

애기자운 &붉은조개나물 2022. 04. 13 꽃말=관대한사랑 비가오는 어느날 이쪽을 지나갑니다 붉은조개나물 이곳은 이제 붉은조개나물 볼수 없어요 가족묘로 새로 만들면서 모두가 다 변했지요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가서 사라지기도 했지만 새로운 문화... 이곳도 피해 갈수 없는 곳인것이지요 세월이 흘러 흘러서 다시 이곳에서 붉은조개나물을 볼수 있기를 바램 해 봄니다 2022. 4. 21.
앵초(흰앵초) &피나물 2022 04. 17 앵초 꽃말=어린 시절의 슬픔 사람들이 참 많이 앵초를 좋아해요 앵초가 피면 봄은 푸르름으로 숲 속의 숨소리가 크게 드리는 듯하거든요 큰 호흡을 하고 마주한 앵초 피나물과 함께 사는 모습도 아름답고요 그다지 크지도 않은 앵초는 15cm 정도죠 타원형의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는데 위에 잔주름이 져 있고 조그만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들이 있어요 연한 붉은색의 꽃이 4월경 잎 사이에서 길게 자란 꽃줄기 위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핀지요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나누어진 조각들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 익는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져 있으나 꽃의 생김새가 벚나무[櫻]와 비슷하여 앵초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 4. 19.
만주바람꽃&큰괭이밥&제비꽃&현호색 2022 04 15(금요일) 꽃말=덧없는 사랑 이렇게 늦게 피기 시작하는 만주바람꽃 그곳으로 발길을 돌려봤어요 만주에서 처음 발견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힘겹게 힘겹게 피우기 시작하는데 너무 추어요 이곳은 12시 30분이 넘었는데 꽃을 열지 않아요 배고파서 잠깐 요기 하고 다시 아이들을 보는데 그때서야 좀 열기 시작했어요 바람이 많이 불고 높은 고지대라 기온이 낮기 때문일까요?? 올해는 독특한게 개체수 정말 많은데 꽃대를 많이 올리지 못한다는 거예요 개체수는 정말 많아요 어딜가도 올해는 그런 것 같아요 아쉬움은 소복한 애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거 ㅎㅎ 욕심이죠? 이렇게 이쁜 애기들 두고 별소리 다하죠?? 큰괭이밥 꽃말=빛나는 마음 실핏줄 선명한 큰괭이밥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 2022. 4. 16.
애기복수초&달래꽃&박새 2022 04 15 꽃말=영원한 행복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복수초는 처음 만났어요 몇 년 전에 가평에서 만났던 복수초는 애기가 아녔네요 ^^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은 아주 작은 복수초도 미나리아재비과의 노란색 옷을 입고 있어요 비교적 높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심 뿌리는 굵고 짧으며 검은 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있고 . 줄기는 곧추서며 꽃이 필 때에는 높이가 5~15cm 정도지만 꽃이 진 다음 더 자라서 30~40cm 정도가 된며 드물게 가지가 갈라진 것도 있지요 잎은 어긋나며 3~4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겹잎 줄기 중간의 잎은 꽃이 진 다음에 발달하구요 아래쪽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다음백과 참고자료** 달래꽃 꽃말=봄의전령사 독특한 향.. 2022. 4. 16.
봄맞이&피나물&제비꽃 2022. 04. 13 꽃말=봄맞이. 희망 앵초과에 속하는 1~2년생 초. 대한민국이 원산지이고, 들과 풀밭에 서식한다. 크기는 10cm 정도이다 . 꽃은 초봄에서 봄 사이에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봄맞이’, ‘희망’이다. 피나물 꽃말=봄나비 쌍떡잎식물 강 미나리 아재 비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 산간지역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길고 가늘지만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가 달려있어 영양번식으로 무리를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줄기에서는 길이가 30~50cm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 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쳐 핀다. 여름에 잎과 줄기는 없어지고 열매를 맺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외상·신경통·관절염·타박상 치료에 사용한다. *다음 .. 2022. 4. 14.
살구나무&미치광이풀 (노랑)& 깽깽이&흰제비꽃&할미꽃 2022. 04. 11 살구나무 꽃말=아가씨의 수줍음 봄의 선물 그 길을 달립니다 미치광이 (노랑) 흰제비꽃 꽃말=순진무구한 사랑 깽깽이 꽃말=인내 이제 끝자락에 씨방이 알알이 열렸어요 사랑스럽죠 할미꽃 꽃말=슬픈추억 언니의 귀한 시간에 잠시 돌았어요 꽃가루 알레르기 4월이면 늘 시작하는데 ㅎㅎ 올해도 역시나 알레르기로 기침 콧물 줄줄 주사 맞고 약 먹고 점심 후에 나른한 몸 번쩍 들어서 나갔더니 ㅎㅎ돌만 했어요 2022. 4. 12.
구슬이끼&미선나무 &괴산 호수 2022 04 10 꽃말=모성 참 이끼 목에 속하는 이끼식물. 호주와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고, 산과 땅, 암반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1~3cm 정도이다. 꽃말은 ‘모성애’이다. 포자낭이 사과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이다. 유사종으로는 아기 구슬 이끼가 있다. 선강 참 이끼 목 구슬이끼과에 속하는 선태식물. 학명은 ‘Bartramia pomiformis’이다. 포자낭이 구슬처럼 생긴 이끼라고 하여 ‘구슬 이끼’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1~3cm이다. 원산지는 호주와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으로, 한국에서는 유사종인 아기 구슬 이끼도 발견할 수 있다. 100여 종으로 이루어진 구슬 이끼 속에 속하는 1종류이며 북아메리카에 10여 종의 구슬 이끼 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한국에 자라는 구슬.. 2022. 4. 12.
자주족도리풀 2022. 04. 10 꽃말=모녀 의정 고즈넉한 어느 계곡에 터을 잘 잡고 자생하는 자리한 자주족두리풀 처음 방문한 이곳은 햇살과 신경전 ㅎㅎ 졸졸 흐르는 계곡 소리 들으며 눈 맞춤하는 순간이 참 좋았습니다 20% 개화 중 독특한 꽃 모양과 자줏빛을 띄고 있는 잎과 꽃 올해 첫 만남이라 행복한 시간 2022. 4. 11.
깽깽이풀(노랑꽃술) 2022. 04. 10 꽃말=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언니들의 안내받고 조금 늦게 찾았더니 훌쩍 자랐어요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오는 아이들.. 키가크니 어떻게 담아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는 시간.. 그럼에도 노랑 꽃술이 주는 사랑스러움은 어쩔 수 없는 셔터 소리로 대신하게 되네요 소복한 개체수는 없지만 드문 드문 잘 자라 주는 깽깽이기 기특합니다 올해 처음 만난 깽깽이풀 노랑 꽃술은 사랑 사랑이네요 ^^ 함께 해주신 언니 감사합니다 2022. 4. 11.
깽깽이풀&미치광이풀&미선나무꽃(핑크)길마가지나무 2022. 04. 05 꽃말=안심하세요 이론봄 햇살이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깽깽이풀 올해도 살그머니 만나러 가봤습니다 이제 몽우리 열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나쁜 손이 다녀간 듯했구요 푹푹 파인 샾자욱은 마음을 슬프게 만들었어요 가녀린 긴 꽃 대위에 보랏빛 연꽃처럼 피어나는 꽃말은 안심하세요 이렇게 작고 앙증 모습으로 마주하는 모든 이에게 작은 소리로 위로합니다 양쪽 고목나무 동무삼아 아련히 바라보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저만치 자리한 친구와 속삭이는 소리도 들리고 자리한 터가 불편해도 환하게 피어나는 깽깽이풀 혼자서 사부작 사브작 만났습니다 미치광이풀 꽃말-미치광이 올해는 개체수가 없어요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강한 독이 있는 식물로, 사람이나 동물이 잘못 먹으면 발열과 흥분, 환각 등이 나타나 마치 ..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