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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잎향유9

가는잎향유 (두번째) 2023.10.16 꽃말= 가을의 향기 조금씩 변해진 자리 이동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잘 있어 주니 참으로 고마운 아이들 고맙다 죽은 나무를 붙들고 자라고 작은 사초 뿌리를 이용 해 뿌리를 내리는 가향 그럼에도 소복소복 참으로 기특합니다 2023. 10. 19.
가는잎향유 2023.10.09 소나무에 누어 노래하는 언니 햐~~~~자연과 하나되어 ㅎ 너무 멋졍 가는잎향유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늘 그립다 보도 또 봐도 보고 싶은 꽃 먼 곳까지 달리는 이유다 2023. 10. 10.
가는잎향유&산부추(흰색) 2021. 10. 08 꽃말=가을향기 잎이 가늘어서 가는잎향유 키가 너무 작아 바짝 옆 드리지 않으면 눈 맞춤이 힘든 가는잎향유 바위 언저리에 대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화목한 가는 잎 향유 빛을 유난히 좋아해요 본인이 살펴보면 하루면 5시간 이상은 빛을 받는 것 같아요 최대한 낮게 낮은 자세로 눈 맞춤하면 툭 던져주는 향기는 온몸이 사르르 자생지에 이런 잡풀은 가는 잎 향유에게는 영양분이죠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므로 때로는 고사목에 의지도 하며 움푹 파인 암릉은 최대의 보금자리 나뭇잎을 치우지 말아 주세요 영양분이거든요 산부추 꽃말=보호 가는 잎 향유와 산부추의 흰색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쟁이 올해도 잘 자라 주는 어여쁜 아이 산부추 2021. 10. 13.
가는잎향유 2021 10. 04 꽃말=가을향기 꽃말처럼 가을향기 그윽한 이곳 올해도 발거음 가볍게 달려갔습니다 가을비가 유난히 많이 내려서 기대가 좀 있었습니다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암릉 한발 한발 더듬으며 올라서 마주한 가을향기 마음이 심쿵 심쿵 감동 물결 잘 자라 주였구나... 뜨거운 햇살과 마주한 가는 잎 향유 소담 소담 아름다운 가는 잎 향유 그렇게 얼마를 놀았던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해는 저산 너머로 서둘러 하산을 준비하며 이 아이도 궁금 저 아이도 궁굼 발길을 다 돌린 다음 저산 넘어 부봉과 시선을 마주 합니다 앞산은 신선암봉 능선이고 산을 보면 늘... 또 이산을 탈 수 있을까 묻게 됩니다 저만치 저 언저리에 산부추와 가향과 눈 맞춤하게 돼서 망원으로 또 만나 보면서 하산합니다 2021. 10. 6.
가는잎향유&산부추 &핑크뮬리&둥근꿩의비름&둥근잎나팔꽃 2021.10. 1 꽃말=가을의 향기 약 40% 개화 상태 다음 주 정도가 이쁠 것 같아요 자주 가는 폭포는 전멸 같아요 들어가지 못하게 계단으로 다 막아 놓기도 했고 폭포 근처에 수북했던 아이들이 전체 전멸 몇몇 개체들이 있지만 몽 유리도 나오지 않았고 나온 아이들은 이제 흰색으로 애기 몽 유리 상태 아래로 내려와서 만난 아이들... 산부추 꽃말= 보호 개화 상태도 빠르고 아직 이르다 싶어서 둥꿩으로 달려갑니다 ㅎ 가는 길에서 만난 둥근잎나팔꽃 잠자리 핑크 뮬리 모델이 누구냐고 묻지 마세요 ㅎ 길옆 너무 아름다워 잠시 차 멈춤 하고 담아봤어요 황하코스모스 이름이 앞에 모 붙었는데 ㅎㅎ 생각나면 수정할게요 ㅎ 역시 도로 옆이 애요 둥근 꿩의비름 꽃말=희망과 생명 올해는 왜 안 오시나 했어요 하시는 동네 .. 2021. 10. 2.
가는잎향유 2020 10 11 가는잎향유 꽃말=가을의향기 가을의향기 그윽한 그곳 올해도 어김없이 꽃쟁이님들의 발길이 이어 집니다 소복소복 탐스럽고 암릉만 잇는 산에 살짝 기대여 부유물이 쌓이고 부유물을 영양분 삼아 가는잎향유는 살아 갑니다 참으로 진한 삶의 지혜가 보이는 부분이죠 그래서 이곳에서는 다듬는다고 풀을 뽑거나 손질 한다고 주위을 다듬는 것은 정말 안되는 것이죠 향유들의 밥을 없애는 것이니까요 눈으로만 봐 주세요 ^^ 가파른 암릉에서 살아 가는 이 아이들... 해마다 보는 즐거움을 선사 해 주는 고마운 아이들 입니다 물소리 졸졸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는 향유 햇살이 너무 뜨거워 잎은 이미 다 타버렷습니다 여름엔 그리도 비가 많이 오더니 가을엔 비가 없어 아이들이 말랐습니다 그래도 한자락에 자리한 아이는 풀을.. 2020. 10. 18.
가는잎향유 ..두번째 2019,10.13 재열언니와 단 둘이서 사부작 사부작 이른이간으로 해가오지 않았다 잠시 앉아서 모닝 커피을 마시며 기다린다 10시 조금 넘으니 해가 들기 시작한다. 강아지풀과 가는잎향유 올해는 작년보다 풍성하다 사실 요기 모델들을 기대햇는데 아마도 많이 밝아버린 듯 하다 ㅠㅠ 슬프다 힘이 빠진다 제발 야생화을 보러 가면 밝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는 잎향유는 척박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풀 한포기도 뽑아선 안되는 듯 합니다 풀 한포기가 영양분으로 향유가 살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내려오면서 만난 풍성하게 자리한 가는잎향유 부디 내년에도 만나길 기도 하면서 발길을 돌렷습니다~ 2019. 10. 13.
가는잎향유 &배풍등&투구꽃&산부추&꼭두서니열매 2019.10.09 한글날 가을의 중신에 선 꽃 가는잎향유 바닥에 물이 많아 복해가 반짝 반짝 가는잎 향유가 행복 합니다 이런 모습 나혜도 처음 담아봐서 엄척 행복 합니다 가파른 암릉에 전 날 비가 와서 미끌 미끌 굴락을 이루고 자라는 가는잎향유 올해는 유난히 풍성하다고 함께 한 분이 말해 주십니다 난 많은 아이들보다 혼로 있는 가는잎향유가 더 눈에 들어 옵니다 함께 살아 가는... 쑥부쟁이와 가는잎향유 나비도 쑥부쟁이 위에 살포시 앉습니다 조금 전에 빛이 없어 그냥 바라만 봣는데 어느새 짠 하고 햇님이 나오네요 바위을 등대고 자라는 가는잎향유 넉넉한 마음이 행복 합니다 이끼위에서 자리한 가는잎향유 엄마와 아가의 행복한 모습 같은 장면이라 한참을 바라 봤어요 그리고 올라 오려는데 다시 행빛이 나타나는 행.. 2019. 10. 9.
가는잎향유&강부추&바위솔 2018.10.18 이른아침 문화관에서 6시 강부추 그리고 바위솔 가는잎향유을 보기로 한다 운무가 가득한 강가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강부추 정말 오묘한 분위속에서 강부추을 랜즈안으로 바라본다 물쌀이 제법 강하게 휘몰치는데 아스라히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강부추 그렇게 속~빠져 담고 또 담고 있는데 시간이 빠듯 하다며 서두르신다 영동에 자라한 운무속 월류봉 강부추을 보고 일출과 함께 월류봉을 보기위해 서두르며 달려간 이곳~ 강부추와 월류봉 몇번을 산행하며 들러갓지만 이렇게 오묘한 분위기속 월류봉을 처음 만납니다 이름이 모라고 햇는데 ㅎㅎ 익모초 해가뜨기시작한다고 막 달려가서 바라본 월류봉은... 운무속에 빛내림이 시작되고 느티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다시 찾아 오고싶다는 희망을 안고... 이동해서 만난 꽃향유 .. 2018.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