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3=2025285 복수초 (녹화)&복수초 2023.03 13 꽃말=영원한 행복 목도리 하는 이 아이... 귀엽죠 빛 간 보는 중 한 잎만 쏙~~~~ 빼고 일광욕 혹시 필까 기다렸지만 피지 않더군요 온도가 8도 이상되야 벌이 나르고 비로소 꽃도 연다는 어느 박사님 말이 생각났어요 폰으로 온도를 보니 1도 그래도 필까 3시간을 기다렸지만 피지 않았어요 이 아이들 관찰하며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운 꽃길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 해보았지요 율전동 여긴 더 추운 것 같았어요 저 앞 산에는 눈이 소복하고 그래도 돌틈 사이로 빼꼼 이 아이들도 빛 간 보는 것일까요?? 4시 정도면 다시 문을 닫는 아이들이라 내려왔지요 미리 온도 체크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역 하게 한 귀중한 체험 자연의 이치을 잘 살피는 꽃사랑이어야 헛거름 안 한다는 사실도... 2023. 3. 14. 현충사 홍매화 2023.03.12 기온이 높아서 갑자기 다 펴버린 아산 현충사 홍매화 가장 예쁘게 폈네요 동시에 펴서 그런듯 합니다 비온아침에 달려간 현충사는 운무에 가득한 모습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지요 산수유도 부지런히 피고 보는 즐거움은 최고 2023. 3. 12. 길마가지나무 2023.03.10 꽃말=소박함 꽃 진 뒤에 열리는 열매의 모양이 소잔등에 얹던 길마을 닮아 얻어진 이름 쌍떡잎식물산토끼목 인동과의 낙엽목으로 산언덕 양지에 바위틈 등에서 만납니다 높이는 3m 달하는 가지는 속이 가득 소복소복하게 채워진 꽃술을 볼 수 있으며 흰색과 핑크빛이 살짝 나무껍질은 회갈색 가지에 솜털이 뽀송뽀송 꽃과 잎은 주로 4월에 피는데 올해는 이 아이도 일찍 피었더군요 2023. 3. 12. 산자고 2023.03.10 꽃말=봄처녀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잘 자라는 산자고 바다가 있는 곳 섬 쪽에 가면 늘 기다리는 산자고 바위틈사이나 비교적 물이 없는곳에서 도 잘 자라는 것을 보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짭조름한 바다내음 아니면 수증기로 수분을 보충하는 걸까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올해는 빠르게 폈어요 깜짝 놀랐죠 갑자기 높아진 온도 때문일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햇살이 잘 만나는 아주 명당자리에 자리한 아이들을 보면서 참 멋스럽고 지혜롭다 ㅎㅎ 바라보는 행복을 가득 안겨주니까요 어느 곳에서 보다 이곳은 키가 작아요 땅에 가까이 붙어있어서 더 새초롬하고 이뻐요 초랑초랑하고요 별처럼 6개의 꽃잎과 연둣빛의 꽃술 빛을 만나면 활짝 열고 빛과 데이트하는 모습이죠 바람이 많이 불어도 잎을 닫아 버리는 아.. 2023. 3. 11. 노루귀 두번 째 만남 2023.03.08 꽃말=인내 빛이 없을 때 만난 시간과 빛이 있는 시간과의 차이는 확실하게 다르죠?? 꽃잎을 전부 활짝 열어주고 있어요 솜털이 뽀송뽀송 비교적 추울 때 나오는 애들이라 줄기 보호를 위해 솜털이 가득 부지런히 잎을 열고 있는 깜찍한 이 아이도 사랑스러워요 동네 한바뀌 돌면서 만나는 아이들 복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까이에서 만나니까요 2023. 3. 10. 웅도 잠수교 야경 2023.02.22(10물) 황금산 코끼리 담고 달려오니 여기는 만조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점 이였어요 물이 빠지면서 가로등 불빛이 흔들리는 모습 25년도 이 다리는 공사합니다 이제 웅도의 잠기는 다리는 사라지겠지요?? 아직도 시간은 많아요 25년도니까요 기록물 촬영이라고 많이들 오셨어요 사진가들의 사랑속에 가득 자리 했던 웅도 잠긴 다리... 나혜도 아마도 마지막 촬영이지 싶어서 담아 봤지요 2023. 3. 9. 중의무릇 2023.03.08 꽃말=일편단심 가녀린 잎의 곡선과 힘차게 올라가는 곡선에서 우리나라 난을 연상하게 하는 중의무릇 외떡잎식물 백합과 입니다 중부 이남 지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15~20cm이고, 잎 길이 15~30cm 잎의 폭은 0.5~0.9cm로 구근이 위치한 기부에서 1개의 잎이 올라오면서 안쪽으로 말리는 듯하고 육질이고 꽃은 황색으로 6개의 꽃잎을 가지며 꽃잎 뒷면은 녹색 빛깔입니다 무릇의 옛말은 "물옷 "입니다 물옷, 물구지는 무릇의 방언인데 물은 물 수(水)이고, '옷, 웃'은 '위'. 굳이는 '가장자리, 구석'이란 뜻입니다 이지요 그리고 '중의무릇'은 '무릇'과 잎의 모양이 유사한 것에서, 중은 스님을 의미하는 말로써 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민간에서는 중의무릇의 비늘줄.. 2023. 3. 9. 꿩의바람꽃 2023.03.08 꽃말=덧없는 사랑. 금지된 사랑 유난히 피는 시간과 빛과 예민한 아이라 벌써 필 거란 생각도 몬했는데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문을 열고 있는 모습이 앙증 맞고 이뻤어요 2023. 3. 8. 변산바람꽃 2023.03.07 꽃말=덧없는 사람. 기다림 빛에 비친 그림자까지 그대로 만나는 행운 나 보이니?? ㅎㅎ 배꼼 바라보는 아 아이.. 바위 아래서 빛을 보기 위해 안감힘을 다하는 세 쌍둥이 나 어때~~~~~ 당당 이 아이의 모습이 또 웃게 만들어요 바위에 가로 박혀 잎은 저쪽에 머리는 이쪽에... 그렇게 피어난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그렇게 동네 한바뀌 돌면서 만나는 이 아이들은 천안의 보물이지요 2023. 3. 8. 노루귀 2023.03 07 꽃말=인내 까꿍 버전이 애요 ㅎ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많은 발자욱 때문이 애들이 비실비실 안쓰러움이 커요 노루 귀을 닮아서 노루귀라는 꽃말처럼 겹겹이 핀 아주 작은 꽃잎뒤에 뽀송한 잎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아주 작고 귀여운 노루귀 올해 첫 만남이라 행복했지요 동네 한 바퀴가 참 좋네요 2023. 3. 7. 이전 1 ···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