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34 가을 길목에서.. 2022,09.27 해남 맹섬 일출 보고 달려간 곳이 어느 바닷가 한적한 농촌마을 그곳에는 가을이 소담스럽게 앉았어요 2022. 9. 29. 도솔암자에서 잠시 머물며... 2022.09.27 참으로 오랜만에 발길을 옮겨봤어요 가을이면 황금들판을 이곳에서 보는 날을 늘 기다렸는데 마침 기회가 연결이 되었어요 바다와 산 암릉 그리고 조용한 암자 바람소리 새소리만 들립니다 간간히 등산객들의 이야기 소리만이 이 산의 고요함을 노크 하 듯 터치하더군요 5시정도 머물며 빛을 기다렸지만 오다가 말았어요 그사이 저 만치 하늘에서는... 구름 잉어 한 마리가 다가 옴니다 폰 배터리는 빨간 불인데 마음은 조바심이 났지요 마치 인어아가씨 등위로 고래 한 마리 내려오는 듯 한 모습이죠 2022. 9. 29. 진도 자란 2019,05.05 꽃말=서로잊지않는다 우연찬게 오래 전 엘범을 꺼냈다가 아련한 추억이고 지금은 볼수 없는 모델이라 간직하고싶어 올려봄니다 2022. 9. 28. 송이바꽃(투구꽃) 2022,09 25 꽃말 =밤의 열림 송이바꽃은 (투구꽃. 놎젓가락 . 지리바꽃 부전투구꽃) 다 비슷 비슷해요 사실 조금씩의 차이로 이름이 다른점이 혼란 스러워요 다른 투구꽃들과 확연이 다른 점은 송이바꽃은 주렁주렁 꽃이 탐스럽게 붙어서 있다는 점 그래서 보는 순간 송이바꽃이구나 싶었지요 무지 지어 탐스럽게 붙어있어요 보라색도 이렇게 감쪽같이 함께 어우러져 있잖아요 참으로 투구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듬직합니다 이제 피는 아이들은 연녹색을 하고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한 노랑빛이 강하면서 씨방은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었어요 비교적 키는 정말 큽니다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해서 작은 바람에도 담는 데는 무리가 가지 않았지요 올해 처음 만났지만 참으로 예뻤어요 2022. 9. 28. 영광에서 하루을... 2022.09.26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 황금들판을 보고 싶어서 무조건 출발한 12시 도착하니 4시 쉬염 쉬염 놀며 놀며 만난 황금들판 조금씩 하늘의 변화는 시작 기다림은 참 좋은것 같아요 일출과 일몰 일출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면 일몰은 황혼을 생각하게 해요 부처님의 마지막 설법 중 법화경에 인연과 공덕....... 많이 생각하게 하는 풍경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2022. 9. 28. 밤의여왕 빅토리아연꽃 대관식 2022,09,25 64년간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았던 영국 여왕 유럽의 할머니라고 불렀던 여왕의 이름을 붙여준 밤의 여왕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을 보고 왔어요 물오리들의 낮잠터 물 오리들의 놀이터였던 연꽃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좀 아쉬움이 있지요 몇 컷 담고 야화를 보는데 역시 파란 이끼로 뒤덮어 반영은 찾아볼 수 있어요 올해도 만남이 반가운 시간 좀 더 깨끗한 모습으로 만남을 기대하면 욕심일까요? 2022. 9. 26. 땅귀개&꽃여뀌 2022.09.25 꽃말=파리의 눈물 꽃여뀌 꽃말=학업의 마침 잎은 어긋나기 하고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7-12cm, 폭 1-2cm로서 표면, 특히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 굳은 털이 있다. 엽병은 짧으며 탁엽은 원통형으로서 끝이 자른 것 같고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과 발달한 맥이 있다. 꽃은 이가화로서 6-7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꽃차례는 이삭꽃차례와 비슷하며 갈라지지 않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많은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길이 4-6mm이고 뒷면에 있으며 꽃잎은 없고 8개의 수술과 짧은 암술대가 있어 열매를 맺지 않으며 암꽃은 긴 암술대와 짧은 수술이 있어 열매를 맺는다. 씨방은 난상 원형, 씨방에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세모진 달걀모양이고 윤채가 없다.. 2022. 9. 25. 새벽빛에 만난 소나무의 기상 2022,09,21 소나무 사진을 처음 찍어 본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황홀 했습니다 릴리즈을 가져 가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어요 장노출을 계획하고 가면서 장비을 챙겨가지 못함은 아직도 미숙함에 개탄스러웠어요 다행이 소나무 대가님이 옆에 계셔서 방법을 인지 시켜주셨고 전에 해 봤던 방법과 점목시켜 좋은 사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빛을 만날수 있을까?? ㅎ 아마도 쉽지 않겠지요?? 함께 해 주신 언니와 아우님 그리고 사진가님 고맙습니다 2022. 9. 24. 개쓴풀&큰벼룩아재비 2022.09.23 개쓴풀 꽃말=지각 산과 들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5-3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상 도피 침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2-5cm, 폭 0.3-1cm이다. 잎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9-10월에 가지 끝이나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연한 자주색 줄이 있는 흰색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좁은 난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다음백과= 큰벼룩아재비 꽃말=그리움 정말 정말 작아요 보이지도 않지만 앉아서 자세히 봐야 보이는 아주 귀한 아이죠 처음 만났어요 안 보여서 알아보지 못했을 거예요 이미 씨방까지 다 털어내는 끝자락이었어요 태풍.. 2022. 9. 23. 파도랑 소나무랑 2022.09.19 2022. 9. 22. 연천 삼국시대의 성 호로고루 2022,09,18 (일요일 주소=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7- 1 서울과 개성을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한 호로고루성 일요일 오후 느지막이 출발해서 갑자기 바빠진 일정 고석정을 들러야 한다고... 주차할 곳이 없는 인파에 어안이 벙벙입니다 정말 넓은 곳이였어요 가을을 보내려면 이곳을 꼭 보고 가야 한다고 했던 어떤 지인분의 말도 떠올랐으니까요 빛도 뜨거웠고 해바라기는 이미 시들해지는 모습 좀 늦었구나 싶은거죠 연천 해바라기 공원은 2014년 6월 한국 토지공사 육군 25사단 72 연대와 함께 호로고루성 주변 29,894 m2 약 9.000평 면적의 불모지와 각종 돼지풀 집단 서식지를 개간해서 만든 해바라기 공원 그 넓은 공원에서 해바라기와 가을을 맘껏 즐기는 인파로 가득 한 모습 너무 늦게 도착해서.. 2022. 9. 21. 천상의 화원 고속정 잠시 들렀어요 2022.09.18 호로고루 가는 길에 잠시 들렀어요 너무 더워요 여름보다 더 더워요 지쳐서 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더웠지요 몇컷만 담 고 난 바로 나오고 언니들은 한없이 ㅎㅎ 나무 그늘 암반 바위에서 혼자 놀기 한 시간쯤 ㅎ 그때서야 나오시는 언니들 폰을 차에 두고 내려서 통화가 안 되어 서로 찾았다네요 ~흐흐 2022. 9. 19. 묵호항의 아침시간... 2021.10.31 울릉도 가는 길에 잠시 주차하고 바라본 묵호항의 모습을 폰으로 바라봤습니다 예뻤던 아침시간을 거의 일 년 가까이 잊고 있었네요 즐거웠던 울릉도 여행의 첫 출발지 묵호항 기록해 두고 보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2022. 9. 17. 대야도 &운여해변 2022.09.15 태안 쪽 갈 일이 있어서 겸사해서 들러 본 곳이 대야도 일출 빛이 좋은가 기대는 얼마 되지 않아 사라져 버립니다 운여해변 빛이 들오다 여기도 ㅎㅎ 하루 종일 서해안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2022. 9. 16. 수정난풀&여우팥&유흥초 2022.09.14 꽃말=숲 속의 요정 보호종이라고 지정된 수정난풀 비교적 그늘진 어두 곳에서 자생하는 수정난풀 하얀 생으로 숲 속의 등불을 켠 듯 존재감이 멀리서도 나타납니다 앙증맞게 안경까지 썻어요 ㅎ 엽록소가 전혀 없는 수정난풀 이름은 풀자가 들어가죠 수정처럼 맑고 난초를 닮은 풀처럼 생겼다고 수정초라고도 합니다 수정난풀 속에는 구상난풀 너도수정초 이렇게 있어요 꽃말이 다 같거든요~ 수정난초는 보랏빛 수정난풀은 노랑빛을 띠는 꽃술의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나오면서 만나는 여우팥입니다 여우팥 꽃말=기다림. 잃어버린 사랑 산과 들에 자라는 콩과 덩굴성 다년생초로 꽃은 8-9월에 노란색 나비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3-8개씩 총상화서로 달려 피고, 열매는 9-10월에 납작한 선형의 협과로 익는데 씨가 3-8.. 2022. 9. 14. 큰꿩의비름&싱아&병조회풀 2022.09.12 꽃말=희망 생명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 강 =범의 귀목 =돌나물과 =꿩의비름 속 이렇게 예쁜 꽃 앞에서 실래을 해놨더군요 ㅠ 아주 두 무더기로 ㅠ 8월 9월에 피는 큰 꿩의비름은 어려해 살이 풀입니다 한국 중국 북부 지 방에서 주로 자생 나비들의 나들이가 시선 압도합니다 큰꿩의비름은 꽃이 피면 점점 색이 진해집니다 꽃이 연분홍색으로 피면서 홍자색으로 그리고 가을이 깊어가면서 짙은 커피색으로 변하고 나중에 씨앗을 맺지요 비교적 높은 산자락에서 자생하는데 진한 핑크빛이라 존재감이 멀리서도 나타납니다 싱아 꽃말=친근한 정 그간 만남 중에 제일 예뻤어요 신싱 하고 이제 피기 시작하니 사랑스럽고요 싱아는 마디풀과 싱아 속의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약 1m이며 줄기는 굵고 곧게 섭니다. 잎은 어긋나.. 2022. 9. 13. 노랑어리연꽃 2022,09.12 꽃말=수면의 요정, 청순, 순결 해마다 안 보면 궁금해지는 꽃중에 노랑 어리언꽃입니다 ^^ 입구 부분에는 이번 태풍으로 꽃이 전부 떠나려 가서 없어요 저만치 먼곳에는 많이 폈는데 갈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고 하늘의 구름은 검은 색이고 해서 기차 버전은 담지도 못합니다 올해는 통과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꽃은 깨끗하죠?? 물이 너무 많아서 비가 많이 와서 다 가버리고 몇 개체는 깨끗해요 2022. 9. 13. 속리산 법주사 탬플 스테이 2022.09.10~11 (명절 1박 2일)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화내거나 한심하다 자책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실수나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런 나를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 “다 잘~될 거야”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스스로를 위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프로그램 여기에 우리 가족 4명 참석했습니다 도착 시간부터 부지런히 돌아가는 시간표 명절날 가는 스케줄이라 걱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그런지 힘들다는 생각보다 즐거움이 컸습니다 하늘의 구름도 예쁘고 사찰 예절 시간과 능인 문화원장님과 함께하는 법주사 알아보며 산책하기 저녁 예불과 명상 시간을 마지막으로 첫날 스케줄 마치고 숙소 바람 소리 계곡 소리 풀벌.. 2022. 9. 12. 누린내풀&산들깨&이삭여뀌 2022.09.08 꽃말=내 이름을 기역 하세요 내 이름을 기억하세요 ^^ 누린내풀의 꽃말입니다 꽃말의 의미가 누린내풀은 확실합니다 만지고 냄새를 맡으면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거든요 본인 같은 경우는 약간의 울렁거림으로 토 나오려고 하던데요 ^^ 그럼에도 예쁜 건 부인할 수가 없어요 몽우리도 엄척 귀엽습니다 ' 이렇게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면 더욱더 냄새가 강하지요 이유는 꽃가루받이를 해주는 특정 곤충을 유인하기 위함이라네요 ^^ 사람에게는 고약한 냄새 특정 곤충에게는 향기로 느껴지는 거 맞죠?? 누린내 풀은 통 화식 물목 마 편 초과 층꽃나무 속의 여러 해살이 풀입니다 학명은 카리오 프테리스 디바 리카타 (지볼트 & 추카리니) 막시모비치[Caryopteris divaricata (Siebold & Zu.. 2022. 9. 12. 수정난풀&은꿩의다리 2022.09.08 꽃말=숲 속의 요정 보호종이라고 지정된 수정난풀 비교적 그늘진 어두 곳에서 자생하는 수정난풀 하얀 생으로 숲 속의 등불을 켠 듯 존재감이 멀리서도 나타납니다 엽록소가 전혀 없는 수정난풀 이름은 풀자가 들어가죠 수정처럼 맑고 난초를 닮은 풀처럼 생겼다고 수정초라고도 합니다 수정난풀 속에는 구상난풀 너도수정초 수정난풀 이렇게 있어요 꽃말이 다 같거든요~ 은꿩의다리 꽃말=순간의 행복 숲 속에서 유난히 빛난 아이가 시선 안에서 반짝거립니다 왜이지 폈을까요?? ㅎㅎ늦둥이도 한참 늦둥이라 반가움이 컸어요 나오는 길에서 만났지요 ^^ 2022. 9. 11.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