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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여해변 2022,11.24 2022. 11. 24.
광덕산 광덕사의..가을길은 2022.11.16 나홀로 산행 오랜만에 광덕산을 갑니다 매일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 ㅎㅎ 쉽지가 않아요 이렇게 다리을 놓으니 참 좋아요 ^^ 쓸쓸한 듯 요기는 예쁜 옷이 아직도 자리 하고 있어서 방가웠어요 입구부터 어르신 두분의 다정한 대화가 어찌나 정겹던지요 졸졸 따라가며 ㅎㅎ 이렇게 정겨운 모습은 담아봤어요 이곳에서 오랜만에 친구을 만났지요 효실이... 생각해보니 5~6년은 된듯 했어요 그대로 몸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건강관리 하자고 하는 친구의 말이 ㅎㅎ뼈속까지 느껴지는 진심 ㅎㅎ 굳게 약속하고 지켜야지 ㅎㅎ 작심 3일이 아니길 소망하며 ... 요녀석 돗자리와 씨름해요 모가 불만인지 돗자리에게 화풀이하는 듯 보여요 아주 앙당물고 이리저리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가고 오직 할 일만 합니다 정상에 오르.. 2022. 11. 15.
충북 괴산 화양구곡 그 길... 괴산의 아름다운 계곡 명승 제110호 아홉 골짜리와 암 괴석의 멋이 숨 쉬는 그곳 2022.11.12 기역도 까마득한 도명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화양구곡 금강식당 앞에 주차 후 아름다운 길 길 따라 쭉 올라갔지요 이곳은 벌써 겨울 준비가 다 끝났듯 보여요 용의 모습이라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렵니다 위 바위 모습은 용의 비늘처럼 보이기도 해요 크고 작은 암릉들의 모습이 참 멋스러워요 파괴과 암릉 구곡의 트레킹 길 마지막 코스 파곶 파곶 파곶 의 두꺼비 두 마리 같아요 거북바위 도명산으로 들어가는 다리 학사대에서 바라본 모습 나오면서 버섯찌개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기위해 전번을 가지고 왔지요 금성식당 043=832=4351 2022. 11. 13.
곡교천 은행나무길에는.. 2022,11.10 예쁜모습이애요 ^^ 2022. 11. 10.
자주쓴풀(흰색) 2022,11,06 꽃말=지각, "깨 ​ 달음을 얻다 꽃말=지각, "깨 ​ 달음을 얻다 살짝 얼치기긴 해요 그럼에도흰색입니다 자주색은 진하거든요 이곳은 남쪽 이제 한창 피기 시작하고있어요 기온차을 실감합니다 초겨울에 만난 자주쓴풀이 사랑스러웠어요 2022. 11. 10.
신안 1004 다리 2022,11,4~6 2박 3일 일정 백패킹 중 마지막 날 올라오면서 이곳이 궁굼해서 찾았어요 전망대가 있더군요 시원하게 확트인 곳 이곳 이 참으로 아름다워요 올라올때 아주 오래전에 다녔던 길 대략으로 짐작으로 풀을 헤치고 왔는데 내려 갈때 보이는 이길 고문님 앞서 가시며 길 잃을까바 기다려 주시는 ㅎㅎ 천사대교에서 보이는 독특한 암릉이 이곳이네요 작고 아담한 연못이 시선을 당기네요 환경이 좋아서 무엇이든 살것 같아요 연꽃이 살면 참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길이 좋아요 그러니까 요트 경기장에서 앞으로 쭉 가면 팔각정이 보이고 팔각정 오늘 쪽으로 두고 왼쪽으로 100m 저기 간판이 보여요 두 곳인데 첫 번째는 아녀요 두 번째로 올라가야 길이 좋아요 (찾아가는 길) 2022. 11. 10.
신안 1004섬 자은도 해사랑길에서.. 2022,11,4~6 2박 3일 신안 천사의 섬 투어 중 둘째 날 비박 씨원 리조트 입구에 주차 부지런히 비박 지을 정하고 씨원 리조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텐트 설치하고 해가 저만치 떨어지는 모습에 간조 시간이라 바닷가로 가기 편안합니다 모래가 아주 단단하고 부드럽고 곱습니다 발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아주 고급집니다 언덕으로 올라와서 바라보는 일몰... 씨원 리조트 그리고 라마다호텔 일행들은 어느새 내려갔네요 언니랑 나는 더 놀고 가는데 벌써 향긋한 고기 냄새 유혹하네요 맛이 굿입니다 ㅎ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멍을 못했는데 오늘은 아주 고구마 다 굽습니다 밤늦도록 많은 분들이 불꽃놀이 바다 놀이을 하네요 날씨가 춥지 않았거든요 우리는 일정이 빠듯해서 피곤했어요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요 자고 일어나니 .. 2022. 11. 9.
신안천사의 섬 자은도에 여인송.. 2022.11.4~6 2박 3일 일정 중에 두 번째 자은도 여인송 정말 여인의 모습 같지요?? 아주 건강한 모습이 신비로웠어요 여인송 카페 뒤쪽에 주차 후 이렇게 진입로 쭉 걸어가면 해변이 나와요 시간이 넉넉하면 하루 종일 놀아도 놀거리 볼거리가 충분합니다 이전 표도 아주 잘 되어있고요 가는 길이 부엉이 집은 또 볼거리 중 하나 탁 트인 바다 풍경은 시원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자려요 모래도 너무 이뻐요 솔나무 밭이기에 더욱더 사랑받는 곳이지 싶었지요 우리는 시간 관계상 비박지로 이동 위해 부지런히 돌기만 했어요 좀 아쉬움이 있었지요 찾아가는 길== 2022. 11. 9.
신안 1004의섬 무한의다리... 2022.11.4~6 2박 3일 일정 중에 두 번째 날 오전에... 신안 1004의 섬 중에 무한의 다리와 연결된 섬은 할미도와 구리도 신안에서 꼭 봐야 할 곳 중에 하나라고 고문님이 앞서 달리셨어요 푸르른 바다위을 걷는 즐거움이 참 좋은 곳이에요 신나서 앞서 걷는 언제나님 난 구리도 에서 한 컷 바람이 적당 헤서 파도도 울렁울렁 엔디 필터만 가져왔어도 한 장 장노출 담고 싶지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상철 오라버니가 모델이 되어주시네요 ㅎ 햇살에 반짝반짝 그렇게 파도소리 바다에 부딪치는 소리 들으며 무한의 다리 위를 걸어요 맘 껏 즐기는 시간들... 작은 금강산 같은 이 바위들이 파도와 노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신안 1004의 섬 이 계단으로 가면 오늘 쪽은 구리도 보이.. 2022. 11. 9.
천사의 섬 팔금도에서.하루밤.. 2022,11,4~6 2박 3일 백패킹 퍼플 섬에서 잠자리를 빨리 잡아야 하기에 팔금도로 달렸지요 모래사장과 서근 등대 두 곳을 보네요 여기는 자전거길 종점이라고 쓰여있는 간판이 많이 낡았어요 생태보호를 위한 곳이기도 하고요 이곳이 당첨.... 첫날 비박지는 여기 서근 등대 이곳이 훨씬 좋다고 서근 등대에 자리 잡고 바다 탐방부터 환영이라도 해주는 듯 하늘엔 하트에 큐피드 화살까지 ㅎㅎ 탐색 끝났고 잠자리 설치부터 하고 텐트 설치하고 일몰이 시작되어 다시 이곳으로 내려왔어요 무슨 생각을 하고 필터 하나도 안 가져왔는지 ㅎㅎ아쉽아쉽 바람이 거세지고 파는 성난 얼굴이 철썩거리고 그래서 점시 사진 놀이하고 아차 싶어서 ㅎㅎ 올라갔던이 이미 저녁밥 하고 계십니다 곱창구이 향도 굿 비주얼도 굿 맛은 일품 술을 부.. 2022. 11. 8.
신안 퍼플섬 보라색 여행.. 2022.11.4~6 주소=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 2박3일 비박 여행 첫날 첫 번째코스 한국관광 100선에 합류하게 된 퍼플 섬 신안 1004개의 섬 중에 퍼플 섬입니다 반월도. 박지도. 안자도 가 이어진 아름다운 섬 첫날 첫 번째로 찾아간 곳 가는 길에 지곡리 삼거리를 지나가는데 이곳도 참 재미나요 벽화애요 삼거리 정면으로 보이는 이 집 어르신들의 미소와 동백꽃이 정말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요 반월도 도착하면 일단 보라색을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입장료 무료입니다 그래서 전부 보라색 ㅎㅎ 고문님은 일부러 보라색 옷을 준비하셨는데 지나가는 분들의 스타가 되셨어요 입장료 안내 셨겠어요 하시네요 ㅎㅎ 이곳부터 돌려고 했는데 물이 많이 빠지고 있어서 물이 있는 곳부터 돌고 싶어 턴을 합니.. 2022. 11. 7.
굴업도 여행 1박2일 2022.10.27~28 1시경 잠들어 5시 기상 개머리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일출을 보기 위해서 구르밍 가득 해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참으로 예쁘게 올라 왔어요 일출을 보고 부지런히 꽃사슴으로 (대륙사슴) 만나기 위해 달려갔지요 눈 맞춤하며 한참을 놀고 또 놀고 그리고 꽃향유의 향기에 이끌려 또다시 발길이 달려갑니다 빛을 받아 반짝 9시 식사 시간이라 아침 겸 점심이죠 달려갑니다 늦었어요 아침 촬영으로 놀다가.... 식사를 하고 오후 1시 20분 배 시간이 좀 넉넉해서 코끼리 바위로 또 달려갔지요 어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서.. 이래저리 놀고 한적한 그리고 물이 다 빠져나간 바닷가는 평화롭네요 위로 올라갔지요 ^^ 꽃향유의 환희입니다 흰색도 찾았어요 ^^ 언니는 여전히 열심 열심 ㅎㅎ 밤에 여기서 별 .. 2022. 11. 3.
굴업도 코끼리바위 은하수 2022.10 27~28 어안렌즈 2022. 11. 3.
독립기념관 단풍길에 가득 담긴 운무.. 2022,11,2 두 번째 방문이 애요 흑성산을 보고 싶다는 청주 언니 그런데 운무가 앞을 가려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기다렸다가 단풍길로 발길을 돌렸어요 어제 보다 많이 붉어졌고 많이 떨어졌어요 천안 단풍길 중에 가장 으뜸 독립기념관 단풍길에 운무가 가득해서 빛 내림도 참 좋았어요 들꽃언니가 보내 주신 사진... 2022. 11. 2.
독립기념관 단풍길에서.. 2022.11.01 단풍 드는 날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 하칙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활 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청주 언니랑 함께 길어 본 단풍길에서... 2022. 11. 1.
굴업도 개머리언덕의 가을.. 2022.10.27~28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곳의 가을에는 또 다른 선물 봄에 파릇 파릇했던 풀과 억새들을 진한 갈색 미소를 보여 주고 있었어요 짐을 풀고 대장님과 총무님은 남은 짐 정리 중 개머리 능선으로 가기 위해 해변가로,, 여전히 변함이 없는 철문이 그대로입니다 길에 꽃향유의 미소는 반가움 일행들은 우리를 담고 우리는 일행을 담고 ㅎㅎ 언덕은 그렇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처음 만난 영란 언니와 경미 씨 셔터 누르느라 오질 못합니다 ㅎ 눈앞에 나타난 꽃향유의 미소를 뒤로 둘 수 없어 살금 살곰 따라갑니다 꽃향유의 향에 취합니다 바닷바람에 꽃향유 향기는 그 향이 더 진하게 코 끝을 터치합니다 언니의 셔터가 나혜을 향해 있어요 ㅎㅎ 나도 언니를 향해 ㅎㅎ 예쁘다 예쁘다 .. 2022. 10. 31.
흑성산의 10월... 2022.10.30 10월 엽서 / 이해인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말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 붉은 단풍에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 테니 알아서 가져가실래요? 서먹했던 이들끼리도 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 눈부시게 고운 10월 어느 날 시월/임보 모든 돌아가는 것들의 눈물을 감추기 위해 산은 너무 고운 빛깔로 덫을 내리고 모든 남아있는 것들의 발성을 위해 나는 깊은 푸른 허공에 화살을 올리다 2022. 10. 31.
송곡지의 가을 이야기 2022.10.25 2022. 10. 25.
해국과 함께한 3번째시간 2022.10.23 꽃말-기다림 편지 한 장 써 놓고 와야 할 것 같은 큰 우체통 바위틈 사이에 오롯이 자리한 해국 섬 전체가 해국의 천국 정말 풍성하게 잘 자라주고 있었어요 햇살이 뜨겁게 내리고 눈부시도록 강한 빛에 해국만을 보며 행복한 시간 빨간 잠바입고 낚시하시는 어느 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대전에서 합류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운전해 주신 대장님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2022. 10. 24.
해국&털머위 2022.10.23 두 번째 코스 꽃말=기다림 멋스러운 암릉에 자리한 해국의 품위가 느껴지는 이곳 하늘도 바다도 모두 평화롭습니다 같이 가신 분이 이 바위가 진안 마이산 숫봉 이랍니다 비슷해요?? ㅎㅎ 저 앞에 해녀분들의 물속에서 수다 소리가 들리는 참 ㅎㅎ 그렇게 해국은 암릉 하나에 온통 자리 잡고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제일 예쁠 때 만나서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그렇게 바라만 봐도 예쁜 시간은 화살처럼 도망갑니다 털머위 꽃말=기다리는 마음 털머위도 아주 풍성해요 예뻤어요 202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