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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2128

금강초롱 2022.08 25 꽃말=각시와신랑 가련한마음.청사초롱 금강초롱 올해도 아니 늘 이곳에 변함없이 자라주고 있엇어요 비 예보가 없었는데 먹구름에 으르렁대는 천둥번개는 마음을 졸이게 만들어요 그럼에도 예쁜걸 어떻게 해요 ㅎㅎ봐야지요 카메라만 비 맞지 않게 단도리하며 살곰살곰 바라보네요 정말 깊은 산속 아무도 없는 이곳은 금강초롱만이 우리을 불 밝히고 기다려주는것 같았어요 여전히 변함없이 잘 자라주는 이 아이들 고마움이 가득 했지요 바위떡풀과 시선을 마주하는 이 아이 참 구엽죠 여기저기서 불러도 오직 한 곳 바라기입니다 ㅎ 주렁주렁매달린 금강초롱 사랑스럽고 예뻐요 얼마나 보고 또 보았는지,, 오래도록 잘 보존 되어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2022. 8. 31.
분홍장구채 2022,08.28 꽃말=동자의웃음 올해는 만나지 못하고 가는가 했어요 봐야 할 애들이 하도 많아서 다 볼 수는 없고 해갈이 하며 만나자고 약속하는데 올해는 우연 찬 게 찾아온 시간으로 만남이 연결 언제 봐도 신비한 꽃술은 마을을 뺏어갑니다 살짝 늦음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은 너무 좋아요 돌 틈에서 자라는 분홍장구채는 아마도 나도 여로와 동강 할미처럼 영양분이 석회암에서 양분은 받는 것 같아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분홍색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8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만나게 되는 분홍장구채는 올해도 조금 늦었지만 눈 맞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수고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3분께 많이 감사해요 2022. 8. 30.
투구꽃&곰취&차배암차즈기&참취 2022.08.28 꽃말=나를 건드리지 마 각시투구꽃은 신비한 비밀 사약의 재료로 쓰이던 각시투구 열매는 씨앗을 숨기고 있어서 신비 한미 빌이라는 꽃말이 붙기도 했어요 미나리 아재 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투구꽃 속 투구꽃은 투구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 8~9월에 자주색 총상, 겹 총상 꽃차례에 달리며 작은 꽃줄기에서 털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뿌리는 새발처럼 생겼으며 줄기는 곧게 서있습니다. 잎은 손 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져있고 갈래 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 3개로 갈라집니다. 꽃받침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있으며 전체를 위에서 덮여있으며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있고 타원 모양에 10월에 익습니다. 보통은 관상용으로 심으며 식물로서 뿌리에 강.. 2022. 8. 30.
봉래꼬리풀&넓은잎쓴풀 2022.08.28 꽃말=달성 꼬리풀이라는 이름이 붙은 품종은 아주 많지만 크게 꿀풀과 와 현삼과의 두 과로 나뉜다. 기본종인 꼬리풀은 현삼과 에 속하고, 물꼬리풀은 꿀풀과에 속한다. 봉래꼬리풀은 현삼과 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금강산의 높은 곳에서 자라는데, 금강산을 여름에는 봉래산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봉래라는 이름이 붙었다. 기본종인 꼬리풀에 비해 키가 20㎝로 매우 작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붉은빛이 돌며 달걀형으로 어긋난다. 가장자리에 는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는 약하게 붉은빛이 돌며 긴 털이 있다. 7~8월에 연보라색 꽃이 핀다.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 밑에서부터 피면서 위로 올라간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찢어진 잎은 길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2022. 8. 30.
노랑 상사화&사위질빵 2022.08.24 꽃말=이룰 수 없는 사랑 수선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한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지요 모처럼 노랑상사화을 본다는 설렘으로 달려갔는데 이미 늦었어요 붉은 상사화 그리고 노랑 상사화 뜨거운 빛이 견디기 힘들었다는 듯 진한 붉은색으로 변했어요 폈다는 소리 듣고 3일 만에 달려갔는데 아쉬움이 가득 바닷가에서 놀다가 왔어요 길 옆엔 아직도 싱싱 가까이 들어다 본 노랑 상사화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사위질빵 꽃말=비웃음 화려한 노랑 상사화에 미모가 결코 떨어지지는 사위질빵~ 2022. 8. 27.
사철난 &흰병아리풀과 병아리풀 &무릇 2022.08.22 꽃말=귀여운 요정 며칠만 다시 찾은 사철난 그렇게 소복했던 사철난들이 안 보이네요 그리고 새로운 사철난이 소복하게 보이고 빠른 애들은 이미 더운 날씨에 녹은 듯하고 한창일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미 사라진 애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랬어요 여기저기 개체수가 많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혼자만 덩그러니 있고 어쩌다 늦둥이 같은 애들만 방겨주더군요 무엇보다 이 아이들이 활짝 폈을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제 개화가 시작된 애들은 꽃대를 전부 꺾었어요 ㅠㅠ 정말 한심하고 속상했어요 22일 날 우리가 도착이 2시 전이닌까 전에 꺾은 듯합니다 어떤 나뿐 손일까요?? 속상했어요 병아리풀 꽃말=겸양. 공손한 모습 병아리 풀(Polygala tatarinowii)은 한국과 동아시아, 인도 등지에 분포.. 2022. 8. 23.
뻐국나리(흰색)&(구)미색물봉선 (현)노랑물봉선 2022.08.19 꽃말= 영원히 당신 것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뻑꾹나리 산기슭에서 자란다 . 높이 50cm 정도이고, 여러 개가 한 군데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2∼7cm이다. 잎 아래부분은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굵은 털이 있다.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많고 화피 갈래 조각은 털이 있으며 자줏빛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편평하며 윗부분이 말린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씩 갈라 열매는 삭과로서 바소꼴이고 길이 2cm 정도이며 종자는 편평한 타원형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남쪽에서 자란다. (.. 2022. 8. 20.
무릇&사철난&병아리풀&기린초 2022.08.15 꽃말=강한 자제력 거미와 말벌 그리고 무릇 상생관계가 아닌 먹고 먹이는 먹이 사슬 어제에 이어 두번째 방문 그러니까 다른 곳을 거려다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다시 온 것 입니다 ^^ 어제 이어 다시 보니 또 반갑고 꽃이 주는 행복은 늘 변함이 없지요 병아리풀 꽃말=겸양 흰색도 귀엽게 피어냈어요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아름다운 모습에 찰칵 사철난 꽃말=귀여운 요정 기린초 꽃말=소녀의 사랑 2022. 8. 17.
소경불알&덩굴별꽃&사철난&무릇 2022.08.14 꽃말=효심 비가 내리는 날 잠시 들렀어요 얼핏 보기에 만삼 같지만 뿌리가 길지 않다. 산지의 낮은 곳 습지에서 자라는 소경불알은 뿌리가 길어지지 않고 둥글게 자란다. 즉, 토양을 비롯한 환경조건에 적응하면서 지하부의 형태가 적절히 진화했다고 생각된다. 나오는 길에 운무가 가득 한 컷 담아봤어요 덩굴별꽃 꽃말=추억 사철난 꽃말=귀여운 요정 아직 개화가 안되였어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사철난은 총 6종이라는데 아직 보지 못한 아이들이 너무 많네요 이제 가장아래부터 개화 시작했어요 털이 복실복실 구염둥이 무릇 꽃말=강한 자제력 흉년에 먹었던 구황식물 무릇은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든 잘 자라며, 키는 20~50㎝이다 . 줄기는 곧게 서고, 뿌리는 둥글고.. 2022. 8. 17.
금꿩의다리&개잠자리난초&진퍼리잔대 2022,08. 12 꽃말=키다리 인형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 흰색을 처음 만났지요 인연이 안되어 놓치고 놓치고 ㅎㅎ 이번에는 또 흰색은 늦었네요 ^^ 그래도 분홍은 이렇게 싱싱하고 이뻐서 잘 봤어요 꽃말 중에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 정말 키가 너무 커요 바라보기에는 고개가 너무 아파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입니다 태양과 맞짱 뜨고 당당하게 서있는 금꿩의다리는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꿩의다리 종류의 하나입니다 꿩의다리는 꽃 꿩의다리, 은꿩의 다리, 긴잎꿩의다리 등 종류가 많은데, 줄기가 마치 꿩의다리처럼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종인 꿩의다리는 산기슭의 풀밭에 자라며, 꽃은 흰색 또는 보라색이고, 키는 50~100㎝ 정도죠 며칠 동안 비만 쏟아지다..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