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3=2024206

꽃다지 2023.04.02 꽃다지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꽃따지. 코딱지 나물이라고도 하지요 봄햇살이 잘 드는 들 논두렁 산기슭 아주작은 꽃 꽃다지 쌍떡잎 양귀비목과에 두해살이풀 이번에 강원도에서 만났지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잎과 줄기에는 별모양의 짧은 털이 쫌쫌하게 있어요 꽃다지는 다른 들풀보다 일찍 꽃을 피는데서 붙어진 이름 같아요 2023. 4. 4.
애기동백 &동백꽃 2023.03.30 애기동백꽃 꽃말=자랑. 겸손 아름다움 동백꽃 꽃말=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애기동백은 처음 봤어요 정말 앙증 맞고 고풍스러웠지요 동백꽃하고는 많이 달랐어요 잎은 질감과 모양이 비슷했지요 애기동백은 약간의 길쭉하다면 동백은 둥근 타원형을 하고 있고요 잎의 질감은 같았어요 애기동백꽃과 동백꽃 꽃말이 참 아름다워요 들꽃세상에서 만나고 왔어요 2023. 3. 31.
흰깽깽이풀&노랑꽃술깽깽이풀 2023.03.30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들꽃세상에 흰깽깽이풀이 폈다는 소식에 달려가봤어요 소담했어요 먼 곳에서 소식을 더 빨리 받는 것 같아요 ^^ 7년 정도 되었다네요 그러니 이렇게 소담하게 자라지요 2023. 3. 30.
꿩의바람꽃 2023.03.27 꽃말=금지된 사랑 노루귀처럼 작고 앙증맞은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을 보기 위해 일부러 정해놓고 가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웬만한 산 계곡 어느메에는 봄이 되면 꼭 있으니까요 유난히 예쁜 애들이 시선 안으로 들어왔지요 그래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꽃술도 참 예뻐요 2023. 3. 28.
미치광이풀 &노랑미치광이풀 꽃말=미치광이 작아야 이쁜 모습이라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커버리면 담기도 힘들어요 이름이 독특해서 한번 더 바라보는 미치광이풀 뿌리와 전초 에는 강한 독성이 있어 잘 못 먹으면 미치광이처럼 이리저리 날띤다고 붙여진 이름 이같이 미치광이풀이라고 하면 좀 공포스럽지요?? 그런데 꽃은 얼마나 사랑스러워요 ㅎ 검 붉은 꽃은 빛을 받으면 앵두처럼 빛을 냄니다 이처럼 미치광이같이 독성이 있는 꽃과 풀들이 산지에서는 흔히 보지요 이 아이들의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겠지요 독을 뿌리와 전초에 숨기고 있어야 날짐슬들로부터 보호받으며 살아가니까요 지혜롭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인데 빛이 좀 아쉬웠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냥 만나고왔지요 어쩌나 터을 잡고 자랐던 터전이 무너지면서 고달픔이 보여서 안쓰.. 2023. 3. 27.
깽깽이풀 2023.03.26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2023. 3. 27.
유기방 고택의 봄의 향기 2023.03.24 아직 일렀어요 잠시 들러본 곳인데 50% 정도 피였고요 그럼에도 관광버스는 2대가 새벽부터 도착하더군요 가만가만히 돌아 보며 들어다 봤어요 다양한 드라마를 촬영한 곳 위에는 전혀 피지 않아서 가볼 필요도 없어서 빠르게 나왔습니다 네 이주소=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2023. 3. 26.
깽깽이풀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꽃말을 알고 보면 모양은 연꽃을 닮았지요 아주 작고 소담 하고 앙증맞아요 이제 피기 시작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이번달이 윤달이라 묘지 조성중이어요 그래서 차가 못 들어가고 공사 인부들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어요 더 심각한 건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어버렸고 전에 모델은 한 곳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조금 있는 애들도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할 듯하지요?? 윤달이라고 생각하면 예전 꽃시계랑 맞아가는 거예요 접사로 들어다 본 깽깽이풀 여기저기서 올라와서 동네 한바뀌 돌아봤어요 2023. 3. 26.
꿩의바람꽃 2023.03.15 꽃말=금지된 사랑 암반 위에 소복하게 피던 꿩의바람꽃이 궁금했어요 시간이 늦어서 닫고 잇는 중에 얼른 담아봤지요 아쉬움이 컸던 건 개채수가 많이 줄었고 예전 모습이 없었어요 닫기 전 잠시 만날 수 있으니 그걸로 되었습니다 ^^ 꽃은 참 예쁜데 봄 꽃 중에 그리고 바람꽃 중에 대표로 달리는 아이가 꽃말은 금지된 사랑입니다 2023. 3. 23.
만주바람꽃 2023.03.20 (월요일) 꽃말=덧없는 사랑 만주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올해도 보고 싶어 달려 가봤어요 깊은 계곡 빛이 언제가 예쁜지 알 수 없는 곳이라 그냥 일찍 가봤어요 아침 빛이었어요 9시부터 아래부터 위로 올라 갈수록 시간 간격이 있더군요 다행히 예쁘게 만날 수 있는 행운 계곡 위에 나란히 터을 잡은 애들은 물만 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도 있지만 바라보는 즐거움만 맘껏 즐겼습니다 바위틈 사이사이 어쩌면 이렇게 안정적으로 잘 잡고 자랐을까?? 참으로 지혜롭습니다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이아이 엄청 싱그럽고 예쁘죠 만주바람꽃은 꽃대 한줄기에 꽃송이가 3개 달립니다 가녀린 줄기에서 어떻게 3송이나 피울 수 있을까요?? 작은 시냇물이 졸졸졸 죽은 통나무가 양분이 ..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