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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발란 2024.07 22바위나 나무 등지에서 자라는 지네발란지네초라고도 불렀습니다자라는 모습이 지네가 기어가는모습을 닮았다고 해서붙어진 이름 같아요줄기는 가늘고 길게 뻗으며 단단합니다가지는 드문드문 옆으로 갈라지고 있구요지네 발을 닮은 잎은양쪽으로  2줄어긋나게 배열되였어요가죽처럼 질긴 질감도 독특합니다 수분을 가득 안고 있는 모습에서는 통통했다가 수분이 좀 빠지면 홀쭉해지는 모습도 살아가는 방법 같아요 뿌리는 줄기 곳곳에서 굵게 내리고 있었구요 쭉쭉 뻗어가며 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연분홍빛 꽃은 7∼8월줄기를 옆 잎에서 쪽 올라와  한 송이씩 핍니다 전남  그리고 서해 쪽 제주도 쪽에서 주로 자생하는데훼손이 심해서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올해는 장마철에 이끼가 수북하게 자라면서.. 2024. 7. 23.
참새 2024.07 18참새는 참새목 참새과의 새이다.  몸은 다갈색이고 부리는 검으며 배는  잿빛을 띤 백색이다.  가을에는 농작물을 해치기도 하나  여름에는 해충을 잡아먹는 텃새이다인가 근처에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시베리아 등 유라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길이는 대개 10-20cm이며,  머리는 갈색이고, 등과 날개는 밝은  갈색이며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부리는 굵다. 2024. 7. 21.
오색딱다구리 2024,07 18 오색딱따구리(영어: great spotted woodpecker, 학명: Dendrocopos major 덴드로코포스 마요르[*])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오색딱따구리 속에 속하는 새이다. 검은색, 붉은 색,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몸빛이 특징이며, 암컷과 수컷 모두 몸빛이 같다. 먹이는 애벌레(유충), 거저리류, 곤충,호두, 옻나무열매 등의 나무 열매이다.다른 딱따구리와 마찬가지로 산림 훼손등으로 살 곳이 줄어들어,수가 줄어들었다.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위키백과=날아간 먹이을 멍하니 바라보다가다시 집중해서 찾아먹고 배부르니멍때리는 모습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다시 나무위로 올라가고민하며 찾는 먹이사냥 ㅎ그리고 또 여류롭게 앉아 멍 때리기 이렇게 반복된 행동이 오랫동안.. 2024. 7. 21.
큰소쩍새 2024.07. 18큰 소쩍새(Otus bakkamoena)는 올빼미목 올 빼 미과의 한 종이다 전체적으로 회갈색이고 검은색과 회색 무늬가 있다.몸아랫면에는 검은 세로 줄무늬와 폭넓은 가로 줄무늬가 있다. 소쩍새와 달리 홍채가 주황색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이자 흔하지 않은 텃새이다. 소쩍새의 아종을 지리적으로 15 아종 또는 4개의 별개의 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발견된 큰 소쩍새의 아종은 2아종이다.  큰소쩍새 - O. b. ussuriensis: 한반도 내륙에 분포 제주 큰 소쩍새 - O. b. semitorques: 제주도에 분포=위키백과= 멀리뛰기해서 만나고 온 큰 소쩍새 눈이 얼마나 이쁜지 바라볼수록 홍채에 빠져든다 2024. 7. 21.
천마 2024.07 16 천마(天麻, Gastrodia elata)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이다. 참나무 근처 토양에서 자라는 천마버섯의 기생식물로, 잎은 없고 꽃은 황갈색으로 핀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m, 덩이줄기는 굵으며 긴타원형이고 가로로 뻗으며 길이 7~15cm이다. 표면에 윤상의 비늘조각이 늘어선다. 줄기는 길이 10~18cm, 지름 3.5cm의원기둥꼴로 곧추서며 황적색을 띤다. 보통 잎은 없고 비늘조각잎이 나며 하부의 것은 짧은 잎집을 형성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고 이삭꽃차례로 가지 끝에 달리며 꽃자루가 있고 꽃 아래에 바소꼴의 꽃바침잎이 있다. 포는 길이 2cm이며 겉꽃덮개 3조각은 합쳐서 나고 배 쪽이 팽출한 비뚤어진 병모양을 이룬다.. 2024. 7. 20.
말라리 2024.07 16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서 살며 높이가 1.1미터쯤 된다. 잎은 줄기 가운데서는 5~10개씩 돌려나며, 끝이 뾰족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원줄기에서 바로 난다.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로 조그맣다돌려나는 잎이 훨씬 크다. 꽃은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옆 줄기 끝에 1-5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은 5센티미터쯤 된다.꽃잎 조각은 바소꼴이고 누런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약간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인데 대개 3개로 갈라진다.하늘말라리와 말라리가 거의 비슷한데하늘을 바라보고 꽃이 옆으로 바라보고차이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24. 7. 20.
땅나리 2024.07.19 꽃말=발랄. 열정머리를 곱게 올리고 땅을 지긋이바라보고 있는 땅나리여름이면 어쩌면 가장 보고 싶은 꽃나리들의 찬란한 잔치들 마지막으로나타나는 땅나리 솔나리와 비슷 하긴 하네요 ㅎ우리나라 중부이남의 산이나들에  만날 수 있지요숲 속이나 반그늘에서 주로 자생하고요나리들은 백합과에 속하지요땅나리도 마찬가지고요 키가 작고 꽃이 땅을 바라보고 있어서붙어진 이름 땅나리다른 이름으로는 작은 중나리애기중나리라고도 하지요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주로 피고 있고요꽃의 색은 진한 주황색을 가지고 있어요오전에는 꽃몽우리로 있다가 오후에꽃잎이 뒤로 올라가 아름다운자태로 만날 수 있지요 다른 나리는 꽃이 향하는 방향과잎의 모양에 따라 구분을 하는데꽃이 옆을 보면 중나리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라.. 2024. 7. 19.
솔나리 2024,07 16꽃말=새아씨여름에 가장 보고 싶은 솔나리해마다 꽃시계가 빠르게 진행돼요분명히 맞게 간 듯한데 늦었잖아요 늦둥이를 만나아야지 싶었지요해갈이 하는 것도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사초 자라는 부분부터 있었는데능선을 올라도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여기는 뱀이 너무 많잖아요그래서 흐린 날 간 것인데 비까지 오는거애요오랜만에 우중 산행 겸 출사가 된 거죠끝없이 탐색하는 비비언니 늦었다고 해도 너무 이쁘잖아요요리보고 조리보고그렇게 삼매경이 정도면 되었지요근데 흰솔나리는 2 개채 폈네요늦어서 시들어버린 거ㅎ요즘 인스타에 올라온 게 여기 거었어요내년에는 좀 부지런 좀떨어봐야겠어요 2024. 7. 19.
꼬리진달래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윗부분에서는 3-4개씩 모여 달리고 타원형, 도란상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2-3.5cm로서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백색점이 있으며 뒷면은 처음에 흰빛이 돌지만 갈색 인편이 밀생하고 엽병은 길이 1-5mm로서 짧은 털과 인편이 있다.열매는 삭과로 긴타원형길이 5- 8mm이며 9- 10월에 성숙합니다 꽃은 6-7월에 피며 총상화서에 20개씩 모여 달리고, 포는 넓은 난형이며 홍갈색이 돌고 소화경은 길이 6-8mm로 백색 선점이 있으며, 화관은 깔때기모양으로 지름 1cm 정도이고 백색이며수술은 10개로서 암술대보다 길고털이 없으며 암술대는 길이 3mm 정도로서 꽃잎보다 길거나 같고 잔털이 있으며 자방에 선점이 있다=트리인포= 오랫동안 찍기만 했지 자세히 들.. 2024. 7. 18.
이만봉 우중산행 2024,07 16비가와서 폰으로 담으며걷습니다   첫 번째 전망암릉 분지저수지몇 년째 해마다 걷는 이길...소나무가 묘합니다그렇게 오르고  시루봉과 이만봉 갈림길 이쯤에서 솔나리도 보일 듯 하지만 올해는 보이지 않아요그렇게 곰탕길을 걷고 또 걷고이 길을 오르면 정상이 가까워지죠여기서 비을 맞으며배고픔을 달랩니다언제 이렇게 먹어보겠어요빗물이 차처럼 입으로 코로 들어가지만또 한참을 걸어야 하니 먹어야죵 솔나리는 끝자락자주꿩은 여전히 싱글싱글비까지 맞으니 애잔하기도 하고싱그럽기도 하고그렇게 두런두런 얘기하며 걷는 길흰솔나리는 두 송이 폈다고 난 보지못했는데 비비언니가  그러고 보니까인스타에 올라온 흰솔나리가이만봉 꺼였어요 ㅎ 곰틀봉을 지나 언덕 너머에있잖아요 흰솔나리가 너울너울 운무가 춤을 추고 시원하게 소..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