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3=2024264 미치광이풀 2024.04.03 노랑미치광이가 가득했던 곳은 한 개 체도 보이지 않아 속상합니다 이제 올라와서 꽃을 피우는 애들이 종종 있어서 그냥 만나고 왔어요 이제 붉은 미치광이풀로 만족을 해야 하는 상황 너무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2024. 4. 3. 할미꽃 (유구) 2024.03.31 꽃말-슬픈 추억 아무리 봐도 할미 같지 않다 이렇게 예뻐도 되는가 싶다 양지꽃과 함께한 할미꽃은 더 젊어 보인다 ㅎ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눈 맞춤 셀 수 없는 행복 2024. 4. 1. 깽깽이풀 2024.03.31 깽깽이풀꽃말 =안심하세요 올해도 변함없이 만남이 행복입니다 누군가의 베려로 잘 다듬어진 그곳은 찾아가는 기쁨이기도 하구요 10 시 넘어야 꽃을 열기 시작하니까 너무 이른 시간은 기다림이죠 올해는 제발 누군가 나쁜 손은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서로가 감시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어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입니다 늘 이자리에서 보고 싶은 소망이니까요 2024. 4. 1. 봄의 여왕 보춘화 2024.03 21 꽃말= 소박한마음 꽃도 인연이 돼야 만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그렇게 만나력도 해도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풍년입니다 며칠전 만나고 이번엔 또 다른 동행 따라 다녀온 곳 대가족단위로 살아가는 이곳은 보춘화 단지애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아직도 이렇게 잘 보존되는 것은 꽃님들의 보호 덕분이라 생각되요 빛을 오롯이 받아내고 있는 보춘화의 고고하고 단아한 멋은 숨길수 없는 매력 이곳의 특징은 쌍도가 정말 많아요 정말 신비롭습니다 한없이 바라본 보춘화의 데이트는 즐거운 하루의 선물입니다 2024. 3. 26. 동강할미꽃 2024.03.24 (일요일) 꽃말=슬픈 추억 고고한 품위가 느껴지는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은 동강을 따라 자생하는데 있어 이름도 동강할미꽃이란 이름이 붙여진것 같아요 높은 바위 위에 아이들과 눈 맞춤을 고난입니다 묵은 잎이 또 다른 꽃송이로 변해 반겨주니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사하지요 오래오래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할미라는 이름에서 얻어진 꽃말이라그런지 꽃말을 보면 슬퍼요 그럼에도 유유히 흐르는 강가 옆에서 살고 있는 여유로움과 평화가 마음을 넉넉하게 해요 다양한 색감으로 오손도손.. 반짝이는 강가의 한낮의 데이트는 충분히 행복했어요 가파르고 위험해서 바짝 들이대는 속살과도 눈 맞춤 하고 ㅎ 보기 힘든 눈 맞춤도 조금 고단하게 또 만나도 보고 온전히 다 같이 만나보려는 것은 내 욕심인지 ㅎㅎ 그렇게.. 2024. 3. 25. 보춘화 2024.03.14 꽃말= 소박한마음 보춘화 그립고 그리운 아이 늘 담아 보고 싶었지만 봄 꽃에 밀려서 ... 언니 출사길에 동행 만나게 되어 참으로 기뻤어요 마침 빛과 함께 하는 시간하고 딱 떨어져서 더없이 행복했지요 시루섬을 담고 도착한 시간이니까 10시 정도 같아요 이제 꽃을 열기 시작이라 많은 개체수는 만나지 못했지요 그토록 담고 싶은 이유는 보춘화라는 봄에 피는 난 종류지요 어느 분은 설중으로도 만나는 행운도 있던데 난 그거는 바라지도 못하지요 동양란을 대표하는 보춘란 꽃말도 왜 그리 담백하고 소박한지.. 수수하면서 정갈한 멋이 있어서 보면 볼수록 끌리는 아이입니다 2024. 3. 19. 노루귀 2024,03 15 꽃말=인내 동네 한바뀌 돌았어요 역시 요 구염둥이들이 살곰살곰 나오고 있었지요 노루의 귀 모양을 담은 잎이 역시 도드라지게 예쁜 아이 둘만의 속삭임이 참 귀엽죠~~ 잉 핑크빛 옷을 입고 나들이 가려는지 옹알이 소리가 우렁찹니다 활짝 꽃잎을 열고 일광욕 중인 요 아이는... 둘이 토라진 모습도 귀엽고요 어둠 속에서 홀로 빛내는 미모 좀 봐요~~~~~~~~~~~~~~ 2024. 3. 18. 중의무릇 2024.03 15 중의무릇 꽃말= 일편단심 가녀린 잎의 곡선과 힘차게 올라가는 곡선에서 우리나라 난을 연상하게 하는 중의무릇 외떡잎식물 백합과 입니다 중부 이남 지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15~20cm이고, 잎 길이 15~30cm 잎의 폭은 0.5~0.9cm로 구근이 위치한 기부에서 1개의 잎이 올라오면서 안쪽으로 말리는 듯하고 육질이고 꽃은 황색으로 6개의 꽃잎을 가지며 꽃잎 뒷면은 녹색 빛깔입니다 무릇의 옛말은 "물옷 "입니다 물옷, 물구지는 무릇의 방언인데 물은 물 수(水)이고, '옷, 웃'은 '위'. 굳이는 '가장자리, 구석'이란 뜻입니다 이지요 그리고 '중의무릇'은 '무릇'과 잎의 모양이 유사한 것에서, 중은 스님을 의미하는 말로써 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민간에서는 중의무.. 2024. 3. 18. 복수초&변산바람꽃 2024.-3 15 꽃말=영원한 행복 올해는 복수초를 만나지 못하려니 했는데 항상 늦게 올라오는 이곳에 아이들 덕분에 눈 맞춤이 가능 했네요 이제 올라오기 시작하는 복수초는 그야말로 앙증스럽고 귀엽고 사랑사랑합니다 현잔에서 만난 만큼만 담아 넬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늘 함께 해요 ㅎ 며칠 내일정도 다시 가보려 합니다 운동 삼아서요 ㅎ 운동을 너무 안 했더니 체력이 바닥났어요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같이 간 동행이 올해 변산 아씨를 보지 못했다기에 늦은 걸음이지만 가봤어요 역시 기다려주더군요 ㅎㅎ그래서 또 한 번 바라보고 왔어요 별처럼 빛나는 미모 이 미모에 홀릭되어 한참을 렌즈 안으로 만났지요 앙증 앙증 2024. 3. 18. 노루귀&변산바람꽃 2024.03.07 오후 1시 이후 꽃말=인내 노루귀 앙증맞고 귀엽다 봄의 전령사 이렇게 가냘픈 줄기로 봄이 오는 길목의 추위를 당당하게 버티니 참으로 신비롭다 꽃잎을 닫을 시간인데 찬란한 빛으로 꽃잎 닫는 걸 멈춤 하고... 참으로 경이롭다 이미빛은 서산 너머로 더 자세히 보고 싶은 욕심에 살짝 렌턴을 이용해 보고... 그렇게 오늘도 약 3시간을 우리 꼬맹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아 본인도 모르게 밝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바라보면 행복한 소중한 애기들 한 발 한 발 옮길 때마다 바닥을 바라 봐 주세요 2024. 3. 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