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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잎각시붓꽃 2022.04.21=27 9시 정도 도착 아직 이슬이 남아있어서 반가웠어요 새로운 모델들의 만남이 좋았던 날 유난히 잎이 작아서 좀 안타까워요 꽃이 도드라지니 이쁘긴 한데 잘 보호되여서 내년엔 더 풍성하게 보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 작년에는 풍성했는데 올해는.... 27일 날 다시 갔는데 어느새 피고 지는 모습... 전날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나 봐요 자세히 보기 위해 바짝 당겨봤어요 잎의 특징 꽃의 특징이 잘 보이지요 2022. 4. 27.
솔붓꽃 2022 04 27 꽃말=기쁜 소식 솔붓꽃을 처음 만남인 듯해요 그러니 만났어도 알아보지 못한 ㅎㅎ 무지함을 보였죠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멸종위기 2급 보호종으로 자세히 보기 위해 가까이 가봤는데 잎도 다르고 꽃 모양도 각시붓꽃과는 차이가 많이 있지요 각시붓꽃도 옆에서 있었어요 각시붓꽃 꽃말=기쁜 소식 달랑 한송이만 만났어요 요즘 가장 핫하게 많이 사랑받는 아이들... 오늘은 솔붓꽃과 각시붓꽃만 포스팅할게요 양파김치 담아야 해서 ㅎ 마음이 좀 바쁘네요 내일은 넓은잎 각시붓꽃만 포스팅할게요 2022. 4. 26.
광덕산 천상의 화원을 걸으며 2022.04 24 (일요일) 남편과 둘이 광덕산을 오랜만에 걷는다 강당골 주차장에서 출발 정상을 지나 멱시 마을을 생각했는데 남편은 올라 갔던 길을 그냥 내려 올 생각 일 때문에 마음이 바빠서 그런 것 같아 아무 말 안 하고 걷기 시작 기분은 최고... 숲은 싱그럽다 초록 초록 족두리풀이 지천에 있네요 반가움에 눈 맞춤하고 정말 많았어요 생각해보니 4월에 이 코스 걸은 기역이 없어요 제비꽃도 여기저기서 눈 맞춤하고 넓은잎각시붓꽃도 지천에 있습니다 그야말로 야생화 천국입니다 행복합니다 광각 하나 달랑 메고 온 것이 조금 후회가 됩니다 광덕산 1킬로 지점 남편이 잘도 찾습니다 아쉬운 건 넓은잎 각시붓꽃이 지천인데.. 노루일까요?? 잎을 다 뜯어 먹었어요 앞서가며 찾아준 야생화 ㅎㅎ 왜 안 오냐고 ㅎㅎ 양지.. 2022. 4. 24.
큰괭이밥 &진달래 &얼레지 &중의무릇&갈퀴현호색 2022. 04. 20 큰괭이밥 꽃말=빛나는 마음 유난히 실핏줄이 선명해서 시선 압도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자라고요 잎은 뿌리에서 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삼각형, 끝은 가운데가 조금 오목하다. 잎자루는 털이 나며, 길이 8-20cm이다. 꽃줄기는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뿌리에서 나오며 그 끝에 꽃이 1개씩 핀다. 꽃은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고, 꽃잎은 5장이며, 자주색 줄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다음 백과** 진달래 얼레지 꽃말= 질투. 바람난 여인 올라갈때도 이뻣지만 내려올때 오후빛이 어찌나 이쁘던지 또 만났지요 중의무릇 꽃말=일편단심 갈퀴현호색 꽃말=보물주머니 갈퀴현호색 천국이.. 2022. 4. 22.
금괭이눈&들바람꽃&애기괭이눈 2022 ,04 ,20 꽃말=변하기 쉬운 마음. 순간의 아름다움. 골짜기의 황금 계곡 언저리에 오롯이 자리한 금괭이눈 꽃말 중에 계곡의 황금산 가장 꽃말과 잘 어울리는 모습의 금괭이눈 올해도 한창 예쁠 때에 만났어요 온통 여기저기 자리한 금괭이 눈은 계곡의 꽃 중에 꽃 시선을 잡아당깁니다 들바람꽃 꽃말=기다림 태백 바람꽃이 보고 싶었는데 혹시 하고 봤더니 역시나 아니네요 들바람이 맞는 것 같아요 지난날 들바람 담아온 블로그 비교해봐도 다른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없어서 역시 이곳에 자리한 아이는 들바람으로.. https://blog.daum.net/mimiko8/1199 항상 이 자리에 피는 모습이 걷는 발길을 붙잡는 들바람꽃... 애기괭이눈 꽃말=골짜기의 황금.. 변하기 쉬운 마음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 2022. 4. 22.
홀아비바람꽃&큰개별꽃&나도개감초 2022. 04. 20 꽃말=비 밀스 렁 사랑. 사랑의 괴로움 다년생 초본, 높이는 3~7㎝ 뿌리는 굵음, 선단에 몇 개의 인편 근생엽은 1~2개, 엽신은 장상, 5개로 갈라짐, 길이 2㎝, 폭 4㎝, 표면과 가장자리에 털 존재, 이면은 무모 꽃은 백색, 화경에 꽃이 1개 달림, 총포는 잎모양, 3개로 열 편, 화경에 장모, 꽃받침은 5개, 장도란형, 꽃밥은 황색, 자방은 털이 존재, 암술머리는 난형, 암술대가 없음 **다음백과** 처음으로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작년에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 행복했던 시간이 또 발길을 돌리게 했는데 올해는 엉망입니다 주변 정리도 안되고 홀아비바람꽃 개체수도 많이 줄고 안타까웠지요 큰개별꽃 꽃말=은하수 쌍떡잎식물 강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Pseudost.. 2022. 4. 22.
모데미 2022. 04. 20 꽃말=아쉬움. 슬픈 추억 꼬물꼬물 이제 올라오는 모데미 꽁꽁 얼어버린 계곡에서 빼꼼 내민 모데미들.. 조금 따뜻한 곳에 터을 잡은 아이들은 행 울일까요?? 훌쩍 자랐어요 비탈진 어려운 곳에서 아련하게 바라봐지는 미나리 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초 북한과 한국이 원산지 깊은 산 습한 곳 능선 근처에서 자라는 모습이 애요 크기는 20~40cm까지 자리기도 합니다 일제 강정기에 지리산 모데미라는 곳에서 발견되어서 얻어진 이름이 애요 개체수가 많지 않아 보호종으로 많은 보호가 필요한 모데미 물이 많아지면 이 아이들 힘들까요?? 든든한 나무뿌리가 힘이 되어 주기도 하고 길가에서 터을 잡은 모데미는 훌쩍 자랐어요 자세히 들어다 본 모데미의 미모는 사랑받기 충분하지요 모데미가 다른 곳은 너무 늦어.. 2022. 4. 21.
애기자운 &붉은조개나물 2022. 04. 13 꽃말=관대한사랑 비가오는 어느날 이쪽을 지나갑니다 붉은조개나물 이곳은 이제 붉은조개나물 볼수 없어요 가족묘로 새로 만들면서 모두가 다 변했지요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가서 사라지기도 했지만 새로운 문화... 이곳도 피해 갈수 없는 곳인것이지요 세월이 흘러 흘러서 다시 이곳에서 붉은조개나물을 볼수 있기를 바램 해 봄니다 2022. 4. 21.
앵초(흰앵초) &피나물 2022 04. 17 앵초 꽃말=어린 시절의 슬픔 사람들이 참 많이 앵초를 좋아해요 앵초가 피면 봄은 푸르름으로 숲 속의 숨소리가 크게 드리는 듯하거든요 큰 호흡을 하고 마주한 앵초 피나물과 함께 사는 모습도 아름답고요 그다지 크지도 않은 앵초는 15cm 정도죠 타원형의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는데 위에 잔주름이 져 있고 조그만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들이 있어요 연한 붉은색의 꽃이 4월경 잎 사이에서 길게 자란 꽃줄기 위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핀지요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나누어진 조각들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 익는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져 있으나 꽃의 생김새가 벚나무[櫻]와 비슷하여 앵초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 4. 19.
천안 각원사 봄의 향연 2022 ,04 ,17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태조산에 자리한 각원사는 개산조(開山祖) 경해법인(鏡海法印) 조실(祖室) 스님의 원력으로 1975년에 창건되어 대한불교 조계종에 직할교구로 등록된 사찰 경해법인 조 실 스님께서는 한국전쟁(6.25 사변) 때 통일염원 성전 건립의 서원을 세우고 오랫동안 교학과 수행정진 과정에서 태조산에 인연 되어 재일동포 ‘각연(覺然) 김영조(金永祚) 거사’와 ‘자연심(自然心) 부인 정정자(鄭貞子) 보살’의 시주로 1977년 5월 9일 좌대를 포함해서 높이 15미터, 무게 60톤의 거대한 아미타불 좌불상 "남북통일기원 청동대불"(南北統一祈願 靑銅大佛)을 태조산 중봉에 봉안하였다. 각원사 입구 연화지(연못)에서 203계단인 무량공덕 계단을 오르면 청동대불(아미타불)이 자비로운 .. 2022. 4. 19.
만주바람꽃&큰괭이밥&제비꽃&현호색 2022 04 15(금요일) 꽃말=덧없는 사랑 이렇게 늦게 피기 시작하는 만주바람꽃 그곳으로 발길을 돌려봤어요 만주에서 처음 발견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힘겹게 힘겹게 피우기 시작하는데 너무 추어요 이곳은 12시 30분이 넘었는데 꽃을 열지 않아요 배고파서 잠깐 요기 하고 다시 아이들을 보는데 그때서야 좀 열기 시작했어요 바람이 많이 불고 높은 고지대라 기온이 낮기 때문일까요?? 올해는 독특한게 개체수 정말 많은데 꽃대를 많이 올리지 못한다는 거예요 개체수는 정말 많아요 어딜가도 올해는 그런 것 같아요 아쉬움은 소복한 애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거 ㅎㅎ 욕심이죠? 이렇게 이쁜 애기들 두고 별소리 다하죠?? 큰괭이밥 꽃말=빛나는 마음 실핏줄 선명한 큰괭이밥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 2022. 4. 16.
애기복수초&달래꽃&박새 2022 04 15 꽃말=영원한 행복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복수초는 처음 만났어요 몇 년 전에 가평에서 만났던 복수초는 애기가 아녔네요 ^^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은 아주 작은 복수초도 미나리아재비과의 노란색 옷을 입고 있어요 비교적 높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심 뿌리는 굵고 짧으며 검은 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있고 . 줄기는 곧추서며 꽃이 필 때에는 높이가 5~15cm 정도지만 꽃이 진 다음 더 자라서 30~40cm 정도가 된며 드물게 가지가 갈라진 것도 있지요 잎은 어긋나며 3~4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겹잎 줄기 중간의 잎은 꽃이 진 다음에 발달하구요 아래쪽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다음백과 참고자료** 달래꽃 꽃말=봄의전령사 독특한 향.. 2022. 4. 16.
봄맞이&피나물&제비꽃 2022. 04. 13 꽃말=봄맞이. 희망 앵초과에 속하는 1~2년생 초. 대한민국이 원산지이고, 들과 풀밭에 서식한다. 크기는 10cm 정도이다 . 꽃은 초봄에서 봄 사이에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봄맞이’, ‘희망’이다. 피나물 꽃말=봄나비 쌍떡잎식물 강 미나리 아재 비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 산간지역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길고 가늘지만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가 달려있어 영양번식으로 무리를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줄기에서는 길이가 30~50cm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 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쳐 핀다. 여름에 잎과 줄기는 없어지고 열매를 맺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외상·신경통·관절염·타박상 치료에 사용한다. *다음 .. 2022. 4. 14.
붉게 물든 주작산의 찬란한 아침... 2022 04 08 새벽 3시 도착 주작산 능선 암봉 위에 자리 잡고 아름다운 은하수가 최적기 사실 난 은하수보다 아침을 보고 싶었던 것 여명이 붉게 올라오며 찬란한 아침이 시작되고 저만치 두둥실 떠오른 해는 바로 눈앞엔 어둠으로... 그렇게 환해지니 밤새도록 이리저리 광해 빛의 주인공들이 보이기 시작... 그야말로 인산인해 진사님들의 열정이 어안이 벙벙 햇살이 암릉 저만치 비춰주니 암릉 사이사이에 화려함을 뽐내며 활짝 웃어주는 진달래 암을 보니 우람한 암릉도 자리하고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참으로 아름다워요 밤엔 절대 보이지 않은 풍경들... 앞에서 어느 진사님의 열정이 돋보이죠 이곳저곳 이곳에서 진사님들의 셔터 소리가 한곡의 맬로디입니다 역광으로 비추는 진달래의 미모는 탄성이 절로 나오고 미.. 2022. 4. 13.
살구나무&미치광이풀 (노랑)& 깽깽이&흰제비꽃&할미꽃 2022. 04. 11 살구나무 꽃말=아가씨의 수줍음 봄의 선물 그 길을 달립니다 미치광이 (노랑) 흰제비꽃 꽃말=순진무구한 사랑 깽깽이 꽃말=인내 이제 끝자락에 씨방이 알알이 열렸어요 사랑스럽죠 할미꽃 꽃말=슬픈추억 언니의 귀한 시간에 잠시 돌았어요 꽃가루 알레르기 4월이면 늘 시작하는데 ㅎㅎ 올해도 역시나 알레르기로 기침 콧물 줄줄 주사 맞고 약 먹고 점심 후에 나른한 몸 번쩍 들어서 나갔더니 ㅎㅎ돌만 했어요 2022. 4. 12.
구슬이끼&미선나무 &괴산 호수 2022 04 10 꽃말=모성 참 이끼 목에 속하는 이끼식물. 호주와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고, 산과 땅, 암반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1~3cm 정도이다. 꽃말은 ‘모성애’이다. 포자낭이 사과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이다. 유사종으로는 아기 구슬 이끼가 있다. 선강 참 이끼 목 구슬이끼과에 속하는 선태식물. 학명은 ‘Bartramia pomiformis’이다. 포자낭이 구슬처럼 생긴 이끼라고 하여 ‘구슬 이끼’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1~3cm이다. 원산지는 호주와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으로, 한국에서는 유사종인 아기 구슬 이끼도 발견할 수 있다. 100여 종으로 이루어진 구슬 이끼 속에 속하는 1종류이며 북아메리카에 10여 종의 구슬 이끼 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한국에 자라는 구슬.. 2022. 4. 12.
자주족도리풀 2022. 04. 10 꽃말=모녀 의정 고즈넉한 어느 계곡에 터을 잘 잡고 자생하는 자리한 자주족두리풀 처음 방문한 이곳은 햇살과 신경전 ㅎㅎ 졸졸 흐르는 계곡 소리 들으며 눈 맞춤하는 순간이 참 좋았습니다 20% 개화 중 독특한 꽃 모양과 자줏빛을 띄고 있는 잎과 꽃 올해 첫 만남이라 행복한 시간 2022. 4. 11.
깽깽이풀(노랑꽃술) 2022. 04. 10 꽃말=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언니들의 안내받고 조금 늦게 찾았더니 훌쩍 자랐어요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오는 아이들.. 키가크니 어떻게 담아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는 시간.. 그럼에도 노랑 꽃술이 주는 사랑스러움은 어쩔 수 없는 셔터 소리로 대신하게 되네요 소복한 개체수는 없지만 드문 드문 잘 자라 주는 깽깽이기 기특합니다 올해 처음 만난 깽깽이풀 노랑 꽃술은 사랑 사랑이네요 ^^ 함께 해주신 언니 감사합니다 2022. 4. 11.
아산 현충사의 봄 이야기 2022.04.09 친구가 폰으로 담아서 보내준.... 서울에 친구가 천안 결혼식 참여로 방문 남편과 셋이서 돌아봤습니다 현충사 흑매는 이제 몽우리 시작하는 것 같아요 올해는 너무 늦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합니다 2022. 4. 9.
깽깽이풀&미치광이풀&미선나무꽃(핑크)길마가지나무 2022. 04. 05 꽃말=안심하세요 이론봄 햇살이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깽깽이풀 올해도 살그머니 만나러 가봤습니다 이제 몽우리 열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나쁜 손이 다녀간 듯했구요 푹푹 파인 샾자욱은 마음을 슬프게 만들었어요 가녀린 긴 꽃 대위에 보랏빛 연꽃처럼 피어나는 꽃말은 안심하세요 이렇게 작고 앙증 모습으로 마주하는 모든 이에게 작은 소리로 위로합니다 양쪽 고목나무 동무삼아 아련히 바라보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저만치 자리한 친구와 속삭이는 소리도 들리고 자리한 터가 불편해도 환하게 피어나는 깽깽이풀 혼자서 사부작 사브작 만났습니다 미치광이풀 꽃말-미치광이 올해는 개체수가 없어요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강한 독이 있는 식물로, 사람이나 동물이 잘못 먹으면 발열과 흥분, 환각 등이 나타나 마치 .. 2022. 4. 7.